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서 코난 도일 (문단 편집) == 추리 소설가 == 코난 도일은 [[스코틀랜드]]의 [[에든버러 대학교]] 의과대학을 재학하던 시기와 의과대학을 졸업한 이후 상선의 선의로 승선했을 때의 경험, 신문 기사[* 예를 들어 1785년에 창간된 [[영국]]의 [[일간지]]이자 현재도 발행되고 있는 [[더 타임스]]와 역시 [[영국]]의 [[일간지]]이면서 1855년에 창간되어 여전히 운영되고 있는 [[데일리 텔그래프]].] 등에서 나중에 [[셜록 홈즈 시리즈]]를 비롯한 많은 장르의 소설에 반영되는 인물과 사건에 관련한 영감을 얻었다. 홈즈는 그의 스승 중 하나였던 조셉 벨 교수[* 의사이면서 수사 과학의 선구자이기도 했다.]와 그 외 몇몇 지인들의 성격을 합성하였고, [[잃어버린 세계]] 등의 생물학 박사 챌린저 교수도 자신의 의과대학 시절 교수였던 러더포드 교수 등의 인물에게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예외로 [[셜록 홈즈 시리즈]]의 왓슨은 사실상 코난 도일의 경험이 온전히 반영되어 있다.[* 의사이며 글을 쓰고 전형적인 영국인이다.] 심지어 그의 가족사까지도 왓슨의 가족사에 그대로 나타나 있다. 코난 도일의 부친이 [[알코올 의존증]]으로 사망한 것처럼 작중의 왓슨도 [[알코올 의존증]]으로 사망한 형이 있고, 똑같이 결혼도 두 번인 것으로 되어 있다.[* 단, 왓슨의 결혼은 그의 결혼 관련 언급을 해석하는 방법에 따라서는 세 번인 것으로도 볼 수 있다.] 왓슨이 개인 병원을 운영하는 것도 코난 도일의 경험이 반영된 것인데, 병원 경영이 좋지 않았던 코난 도일과 다르게 왓슨은 잘나가는 개업의인걸로 묘사되고 있다. 이는 코난 도일이 현실에서의 소망을 자신이 창작한 인물을 통하여 이루게 된 것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다만 역시 홈즈 옆에는 왓슨이 있는 것이 낫다고 생각했는지 [[메리 모스턴]]이 죽은 이후 왓슨이 좋은 값에 병원을 팔아버리고 홈즈의 옆에 와서 예전과 같은 관계를 회복하는 방향으로 서술되었다. 첨언하자면 왓슨의 병원을 인수한 사람은 왓슨이 짐짓 높여 부른 값에서 한 푼도 깎지 않고 고스란히 다 내고 인수했다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그 사람이 홈즈의 친척이고, 돈을 댄 건 홈즈 본인이었다고. [[셜록 홈즈 시리즈]]로 이전까지 소설로서의 위상이 불안정했던 '''[[탐정]]이 등장하는 형태의 [[추리 소설]]을 반석에 올려 놓았다.''' 아가사 크리스티를 포함해 추리소설의 황금기에 셜록 홈즈의 영향을 아예 안 받은 사람은 없다고 봐야 한다. 지금도 탐정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를 구축했으며 범죄자와 맞서는 주인공을 영웅의 위치로 만든 것도 셜록 홈즈이다. 어찌 보면 현대 히어로물에도 간접적으로 영향을 끼친 셈. 더 자세한 내용은 [[셜록 홈즈 시리즈]] 참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